안녕하세요~
12월 초중반이지만, 날이 선선하고 그리 춥지 않더니 오늘은
북서풍 영향으로 급 추워진 하루였습니다 ^^
매번 날이 바뀜에 따라, 애플워치 스트랩도 바꿔끼곤 하는데요.
요즘같은 날에는 실리콘 밴드, 혹은 가죽 스트랩과 같은 손목을 부드럽게 감싸주는 스트랩을 일반적으로 많이들 사용하지만, 자리에 따라서, 혹은 취향에 따라서 메탈스트랩을 차는 분들도 정말 많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시간에는 그 중, 기본에 충실한 메탈 스트랩, 애플에서도 사용한 밀레니즈 스타일의 스트랩을 준비해 보았는데요. 거기에서도 색상이 애플에선 구할 수 없는 한정판 유니크한 색상입니다. 바로 애플워치7 에서 새로 나온, 연한 아이보리 색상의 “스타라이트” 색상인데요. 깔끔하고 무광의 마감이 이쁜 스트랩입니다.
구매 후 하루만에 받아볼 수 있었으며, 참 빠른 배송이 장점인 엔터콘 에서 구매하였습니다. 참고로 구매 가격은 5천원이 훨씬 안되는 가격으로 구할 수 있었습니다.
제품의 소재는 스테인리스 소재로 구성되었다 하며, 애플워치에 끼우는 어댑터와 시계줄 또한 고급스러운 스테인리스 메탈로 구성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더욱 특별한 점은, 메탈스트랩인 만큼 자석을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인데요. 밑에서 소개드리겠지만 자석으로 손쉽게 붙였다 떼어 착용 길이 조절부터 탈착이 용이한것이 일반 메탈스트랩에 비해 정말 손쉬운 장점이 있죠.
밀레니즈 루프의 경우, 시계줄 부분이 모두 메탈로 이루어져 있다고 말씀드렸죠? 그런데 메탈도 일반 메탈이 아닌, 정말 가느다란 메탈을 엮고 엮어 만들어진, 통풍과 물빠짐이 아주 원활한 재질로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는데요. 그렇기에 요즘같은 겨울에도 실내 활동 할때 딱 맞는 스트랩이기도,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 당연히 누구에게나 만족할만한 재질이 틀림없네요. 일반 저가형의 경우 이 짜임이 일정치 않고, 일정하게 짜여져 있더라도 애매한 마감이 있다고 하지만 이 가격에 이 퀄리티면 아주 훌륭함을 알 수 있었습니다. 몇만원대의 타사 밀레니즈와 비교해도 될 수준이네요.
시계줄 착용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자석입니다. 자석이 위치하고 있는 부위에 고무로 된 링이 배치되어 있는데요. 이 고무링은 실제 자석과 메탈 시계줄 부위가 닿아 기스가 나지 않도록 역할을하기도, 자석의 강도 조절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밀레니즈루프 스타라이트 아이보리 사진입니다. 일반 밀레니즈루프와는 다르게 무광 처리되어 알루미늄의 정숙한 마감과 아주 잘 어울리며, 무엇보다 컬러가 아주 고급스러워 오래 만족하며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밀레니즈루프를 포함해 메탈스트랩을 끼는 경우, 이 글을 읽는 여러분에게 제가 꿀팁 하나 드릴게요. 메탈스트랩의 경우 아무래도 타 스트랩보다 유연성이 떨어지다 보니 애플워치 체결 시 위에 채우고 아래를 채우던가, 아랠 채우고 위를 채우는 경우 뻑뻑한 감을 느낄수 있는 단점이 있는데요.
체결 시, 애플워치 체결부위 위 & 아래에 동시에 체결을 하는 방법을 시도해 보세요. 소중한 메탈스트랩과 애플워치에 부담을 주지도 않으면서, 손쉽고 상대적으로 부드럽게 낄 수 있습니다."
바로 손목에 착용을 해보았습니다. 밀레니즈 루프의 경우 매쉬 스텐 메탈의 재질로 되어있고, 자석으로 줄길이 조절과 탈착이 아주 손쉽게 되기에 일반 베이직 스트랩을 착용한것처럼 편하고 깔끔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치킨과 함께찍은 밀레니즈루프 스타라이트)
엔터콘에서 구매한 밀레니즈 루프 스타라이트 모델의 경우, 매우 뛰어난 마감에 많은 분들이 반할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반 알리와 국내 저렴한 판매처에서 느낄 수 있는 거친 마감이나 눈으로 보기에 상대적으로 조잡한 느낌이 전혀 없이, 오히려 정품스타일을 제일 잘 구현한 스트랩으로 보여져,
가격은 정품을 35개 살 수 있는 아주 저렴한 가격이지만 퀄리티는 아주 훌륭했습니다. 다만, 체결부는 첫 체결시 살짝 뻑뻑함이 느껴졌지만, 오히려 끼고 보니 아주 안정적이고 흔들리지 않아 만족스럽습니다.
개인적으로 밀레니즈루프를 처음 착용했을떄의 느낌을 잊지 못합니다. 바로 자석으로 시계줄 체결이 완료되기 때문에 혹시나 잘못되어 풀러지고 흘러내림 현상은 없을까 걱정을 해보았는데요. 그래서 바로 시도해 보았죠.
개인적으로 정말 손을 계속해서 엄청난 속도로 흔드는 하드 워킹을 하지 않는이상 이정도면 매우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미끄러지지 않더라구요. 아니, 오히려 과하게 잘 잡아주는 느낌이 들어 착용 후 안정감에 대해서는 믿고 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자석을 떼고 붙여 체결할 수 있고, 시계줄 조절또한 됨을 알수가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이 방식은 어떤 스트랩 보다도 정말 직관적이고 편하다고 생각합니다.
혹 아직 안써 보신분이라면 꼭 시도해 보세요.
이상 엔터콘 밀레니즈 루프를 리뷰해 보았습니다. 해당 엔터콘에서 취급하는 애플워치 스트랩은 종류도 많지만, 밀레니즈루프 하나만 해도 색상이 수십가지 종이 있다고 하는데, 기회 되는대로 좀더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9세기 Milan 스타일로 짜여진 스텐 메탈 스트랩, 그 구조로 인해 팔에 털이 많은 분은 추천하지 않고, 머리를 건들 땐 잠시 애플워치를 풀고 만지길 추천드리는데요. 바로 털이 짜임 사이에 들어가 아야할 수 있거든요.
이러한 작은 단점이 있지만, 정말 수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는 애플워치 밀레니즈 루프,
엔터콘에서 저렴히 구매하실 수 있도록 링크를 남겨놓을테니 참고하세요.
감사합니다. :D
[구매 링크]
https://smartstore.naver.com/entercon/products/5680801766